
[PEDIEN] 목포시 용해동 복지기동대와 목포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소방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90대 어르신 댁에는 소화기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는 등 세심한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이는 단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다.
이와 더불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화재 위험에 더욱 취약한 아동가구 12세대에는 멀티탭과 소화패치 등 필수적인 소방안전용품을 지원하며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힘썼다.
김국형 용해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안전을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동 점검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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