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부귀산 활공장에서 '2026 산림청장배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진안군이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선수와 50명의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제20회 전북장애인체전 및 2026년 진안홍삼축제 기간과 맞물려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부귀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진안의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들의 비행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치열한 경합 끝에 개인전에서는 조종사부 김정훈, 상급조종사부 최병찬, 전문선수부 박준석, 마스터부 김재규, 여성·청소년부 김은숙 선수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클래스부에서는 김배균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전에서는 전북, 경남, 세종 팀이 각각 1,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에게 부귀산 활공장의 뛰어난 비행 환경과 진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는 진안군이 전국 규모의 항공 레저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사례다.
또한, 대회를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의 지역 내 숙박 및 식당 이용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진안을 찾아 멋진 비행으로 진안의 하늘에 특별한 풍경을 더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귀산 활공장의 우수한 여건을 적극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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