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면 헬스동호회, 성금 300만원 기탁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설악면에서 20년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해 온 헬스동호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악면 헬스동호회는 지난 1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함께 모은 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귀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며 2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이 단체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회원들은 약 20년간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는 지난 5월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원들이 함께 납부한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양귀용 회장은 “20년 동안 회원들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동호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영걸 설악면장은 “20년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