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해구 구청 (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해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3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이나 제수용으로 소비량이 급증하는 떡, 만두, 전, 나물 등 주요 식품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해구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원료 사용 및 판매 여부, 무등록 제조·판매 행위, 작업장 및 조리장의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안전과 위생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제수용으로 인기가 높은 전과 만두 등은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다행히 수거된 모든 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또한, 서해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선물용 식품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질병의 치료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거나, 거짓·과장된 내용을 포함한 부당 광고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식품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해구 식품위생과 우영윤 과장은 “점검 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