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법정 의무 설치 대상 전기차 충전시설 271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충전시설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은평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 공중이용시설, 1백 세대 이상 아파트 등 법정 의무 설치 시설에 포함된 총 3천192기의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충전설비의 외관 상태, 소화장비 비치 여부, 피난 출입구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령 및 규정 준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 및 안전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은평구는 점검뿐만 아니라,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충전시설 설치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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