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구로구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다.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학부모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창의적 성장과 핵심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다.
구로구는 오는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명사 특강과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10월 8일 오전 10시, 구로창의융합교육장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아이로 키우는 4가지 핵심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막연한 기술적 불안감을 넘어 자녀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공지능을 도구 삼아 주도적인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해당 특강에는 관내 학부모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어 10월 31일 오후 1시에는 부모와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자녀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생성형 AI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열린다. 총 20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AI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협업 과정을 통해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재 구로창의융합교육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AI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 속에서 학부모가 미래 교육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구로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명사 특강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11월 4일에는 ‘진로진학 디자인’ 특강이, 12월 2일에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역할 및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구로구가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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