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행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16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생활 곳곳을 살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재난과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하고 교통·청소·주차부터 문화·여가까지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 의료 및 재난 안전 분야는 24시간 가동된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 의료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마련한다. 또한 재난종합상황실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동 대응에 나선다. 비상급수반과 상수도 복구대책반도 연휴 내내 운영되며, 누수나 파손 발생 시 수도과 누수복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교통 원활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교통대책본부는 광명경찰서 및 버스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 상황에 상시 대응한다. 노외주차장 10개소는 유료로 운영되지만, 노상주차장과 광명시민체육관, 시청 부설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활 쓰레기 배출 및 수거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는 23일, 26일, 27일 오후 8시 이후 배출할 수 있다.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반은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모객들을 위한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연휴 4일간 정상 운영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며,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방문 차량 관리를 맡아 원활한 추모를 돕는다.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광명동굴은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며, 동굴 밖 빛의 광장에서는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기형도 문학관에서는 특별 기획 전시를 운영하며, 각 청소년시설에서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역시 연휴 중 일부 시설을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전체 도서관이 정상 운영된다.

연휴 4일간 민원콜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되어 시민들의 문의사항에 응대한다. 한편 시는 종합대책 시행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가스사용시설, 하천,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