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서울 용산구가 다가오는 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민생, 생활 등 3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청소, 교통, 주차, 비상 진료 등 분야별 상황실도 함께 가동되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연휴 시작 전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문화유산, 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 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건 대책도 마련되었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에서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여 경증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하며,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힘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 대책도 눈길을 끈다. 전통시장 명절 행사 지원과 100억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명절 성수품 물가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복지 수급 가구, 한부모가족, 노숙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는 맞춤형 지원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민과 방문객의 교통 및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시행된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19곳과 학교 주차시설 4곳이 무료로 개방되며,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은 계도 위주로 완화된다. 귀경객이 몰리는 26일과 27일에는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하여 귀성·귀경길 편의를 높인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자제 기간을 사전 안내하고, 청소 기동반을 운영하여 생활 폐기물 관련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추석 당일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공공 체육 시설 개방 일정도 함께 안내하여 구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