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나눔, 행복 사천 ‘휴대용 라탄조명 만들기’ 나눔 활동 진행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9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휴대용 라탄조명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최근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는 라탄공예는 등나무 줄기를 가공해 만든 섬유로 바구니나 수납함 등 생활 소품을 만드는 기법이다. 이번 활동은 이러한 라탄을 활용해 따뜻한 빛을 내는 휴대용 조명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KAI 나눔봉사단 소속 봉사자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휴대용 라탄조명 5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조명은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라탄공예를 처음 접했지만, 조명을 만들면서 마음의 안정감을 얻었다. 직접 만든 조명을 나누는 과정이 더욱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더불어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느꼈다고 덧붙였다.

'카이 나눔, 행복 사천' 프로그램은 봉사자들이 체험 활동으로 만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AI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라탄조명 만들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