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12개 대학·시민 하나로 달궜다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지난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2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제7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대학생과 청년,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국립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대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명랑운동회는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청년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35개의 홍보·체험 부스, 12대의 푸드트럭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이 무대에 올라 선보인 합동 점등 퍼포먼스였다. 이는 ‘대학도시 천안’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유니브시티 천안’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펼쳐진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레이저쇼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축제는 12개 대학 청년들의 열정과 연대의 힘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