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20일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 안산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등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부도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따라 달리며 각자의 도전을 이어갔다.
올해 대회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색적인 복장을 한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과 40주년 기념 특별 시상 등이 진행되어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용태 씨가, 여자부에서는 이봉헌 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km 코스에서는 김태식 씨와 박지수 씨가 각각 남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라톤대회와 더불어 같은 기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는 ‘대부포도축제’가 함께 열렸다. 안산시는 마라톤대회와 지역 축제를 연계하여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대부도의 명품 포도를 맛보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진 마라톤대회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한 도전의 즐거움을 나누고, 대부포도축제와 함께 안산의 가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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