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8일 보건소에서 열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통해 오천면, 대천3동, 대천5동이 새롭게 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33개 기관·단체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보령시의 역점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청소면, 주포면, 남포면, 주산면, 대천4동을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49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 오천면, 대천3동, 대천5동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안심마을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장진원 부시장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자살 위험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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