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8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손을 잡고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청렴 공동실천 협약'은 특정 부서나 개인의 책임이 아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청렴을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 △부패 행위,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조성 △공익 및 부패 행위 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현장 의견을 반영한 반부패 청렴 실천 과제 발굴 및 이행 등이다.
참여 노동조합 대표들은 노사가 처음으로 청렴 실천 협약을 맺는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경기교육의 동반자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말보다 실천'을 강조하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교육청과 학교, 노사가 청렴의 원칙에서 벗어날 경우 조직의 신뢰와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번 협약이 노사가 신뢰하는 동반자로서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지키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약속은 경기교육 전반에 청렴 문화를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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