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는 다가오는 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재난안전,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대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불편 최소화에 맞춰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주야간 구분 없이 상시 운영되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등 주요 밀집 지역에는 질서 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중점 관리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필품 가격 급등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체계도 가동된다. 강릉아산병원과 강릉의료원은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며, 강릉동인병원과 강릉고려병원 역시 연휴 기간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날짜별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도 힘쓴다. 지난해 가뭄 경험을 바탕으로 연휴 기간 증가할 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여 단 한 방울의 물 부족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 기동처리반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주요 도로 및 교통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지난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안정적인 물 공급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안전, 의료, 교통, 물가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