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지역 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가 손잡고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주거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넘어,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한 위문 활동이 추가로 진행됐다.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나눔봉사회 회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장애인, 노인 가구 등 총 3곳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가정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과일, 스팸, 라면, 김 등 다양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나눔봉사회 관계자는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위문이 소외감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의 관계망이 중요하다”며 “주거 환경 개선에 이어 명절 위문까지 함께해 준 나눔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은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주도하며, 청소, 정리정돈, 폐기물 처리 등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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