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기초문화재단 대상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활용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지원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강릉문화재단을 포함해 순천, 원주, 제천, 평택 등 총 5곳의 기초문화재단이 선정되었으나, 강릉문화재단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원사업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게 되었다.
NCAS는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신청부터 심사, 교부,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국가 통합 시스템이다. 재단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예술인들이 겪는 서류 제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재단은 내년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부터 NCAS를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사전 설명회와 맞춤형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존의 서면 접수 방식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넓힌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예술인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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