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지난 9월 18일, '2026 홍성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지역 주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와 나'를 의제로 삼아 참석자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개회식, 개회사, 격려사, 오리엔테이션, 원탁 토론, 전체 토론, 약속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각 토론 테이블에는 전문 자문위원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도록 안내했다. 세대와 직업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석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평화통일 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답을 찾기보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를 넓혀가는 '공감의 대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주진익 협의회장은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를 넓혀가는 ‘공감의 대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역사적 인물이 탄생한 홍성군에서 열리는 오늘 이 자리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통일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 충남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부터 솔직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며 형성된 평화의 공감대가 충남 지역 전체, 나아가 한반도 전체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만 홍성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민대화 토론회를 통해 평화통일이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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