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중화장실 117곳에 대한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전문 청소 업체를 통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소와 소독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물 내림 버튼,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 문손잡이 등 이용객의 손길이 자주 닿는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소독이 이루어진다.
교통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는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조치도 함께 추진된다.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시는 22일 서산경찰서와 함께 주요 공중화장실 1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환풍구, 천장, 조명기구 등 불법 촬영 장비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곳을 렌즈·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비상벨과 경광등의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불쾌함 없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서산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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