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PEDIEN] 아산시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동물용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적정한 처리를 위해 무상 수거·처리 지원에 나선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하거나 임의로 소각·매립할 경우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의약품 성분이 토양과 수질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주사침이나 공병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 사업은 유효기간이 지난 동물용 의약품, 사용 후 남은 약품, 백신 공병, 주사침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는 대상 품목을 종류별로 분리하고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밀봉한 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가 안내하는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특히 주사침과 같이 날카로운 물품은 찔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단하고 밀폐된 용기에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 이는 취급 과정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아산시 관계자는 “폐의약품의 적정한 처리는 농촌 환경과 축산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무상 수거·처리 지원을 적극 활용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지원이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동물용 폐의약품 관련 문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