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19일, 2026 낙동미로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16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8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상주시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되새기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주시사이클연맹 회장의 개회 선언,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 탄소중립 녹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식후 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참석 내빈들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지구본 모형을 띄우는 탄소중립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탄소 배출 저감 및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개회식 직후 시작된 9.4km 구간의 자전거 대행진은 상주 북천시민공원을 출발점으로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상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로라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행진 후에는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주경찰서,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교통 통제 및 안전 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상주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과 추억을 모두 챙기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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