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2024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쉼표’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수료식을 통해 공식적인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2-3·4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시민공예학교에 참여한 성인 수강생 53명과 청소년 수강생 15명, 총 68명의 시민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자, 유리, 밀랍, 친환경 생활공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 ‘쉼표’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공예 작업에 몰입했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쉼표 뒤 이어지는 문장처럼 공예를 통해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자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에게 공예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상 속 쉼표이자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됐다.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열정은 추석 연휴에도 이어진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유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유리한 추석’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유일의 유리 특화 센터로서 버려질 유리병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일상에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유일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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