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실제 운전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이번 개편은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특히 실제 운전 여부를 증빙하는 운전자에게는 20만원이 지급되며, 증빙 자료가 없는 일반 반납자는 기존대로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면허 반납과 지원금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가능하다. 신청 시 운전면허증과 함께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 등 실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1회에 한해 교통카드 또는 청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다만, 올해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이후 신청자는 2027년 예산 확보 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실제 운전 중인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촉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편된 지원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대상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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