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원택 도지사는 18일 부지사 및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북청렴자치도 정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연초 수립된 정책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와 연말까지 남은 청렴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청렴으로 잇는 전북, 신뢰로 서는 청렴자치도'라는 비전 아래, 기관장 중심의 추진 기반 마련,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도민 및 민간 참여 확대라는 3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내부 직원 심층 진단과 현장 소통형 '청렴패트롤'을 운영하며 인사, 갑질, 조직문화 등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전 부서장의 실천 다짐과 연계했다. 또한 감사위원장이 직접 부서를 방문하는 '청렴야호데이', 민간 이해관계자 간담회, 도민 감사관 제도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과제로 연결하는 환류 체계를 강화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간부회의 온라인 생중계, 열린 청사 운영 등으로 도정에 대한 도민 공개와 소통을 확대했으며, 청렴 정책 담당 인력을 보강하여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도는 연말까지 세부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조직 문화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실·국장부터 직무 관련자에게 선물을 받지 않는 실천을 독려했으며, 10월부터는 갑질 및 음주운전 근절 집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원택 도지사는 “이번 회의는 올해 청렴 정책 추진 상황을 되짚고 남은 과제를 책임 있게 마무리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부터 공정한 업무 처리와 상호 존중을 솔선수범하고, 직원과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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