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 옹고집마을, 전통 먹거리 체험으로 농촌문화 알린다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이산면 옹고집마을이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전통 먹거리와 농촌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에는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송편을 빚고 완성하는 전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완성된 송편을 함께 맛보며 농촌의 먹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이 전통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먹거리의 가치와 농촌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송편이라 더 맛있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운 옹고집마을 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전통 먹거리와 농촌문화를 자연스럽게 기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마을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은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 먹거리와 농촌문화를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산 옹고집마을은 올해 상반기에도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전통 먹거리와 농촌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