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꿈드림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커피를 지역사회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배운 바리스타 기술을 실질적인 나눔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신메뉴 제조법을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직접 시연하며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청소년들은 음료 제조뿐만 아니라 주문 접수, 고객 응대 등 카페 운영 전반을 경험하며 실제 바리스타의 업무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은 미래 직업 선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나눔 활동의 백미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커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했다는 점이다. 이들의 정성으로 총 69만 4천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 직업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의 커피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과 더불어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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