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지능형로봇경진대회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미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서천군 청소년지능형로봇경진대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AI와 로봇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로 연결하는 미래 서천'을 주제로 열린 경진대회에는 총 82명의 학생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특히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오전 실습 교육과 오후 본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카미봇파이 HW·SW 이해, 블록코딩 조종기 개발, AI 이미지 인식 기반 지역자원 분류 등 로봇과 AI 기술에 대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후 본 경기에서는 팀별로 협력하여 서천의 주요 지역자원을 수집·운반·인식·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카미봇파이와 지게차 로봇을 활용한 이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시험하는 무대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창의혁신상 초등부 1-A팀 △AI융합상 중등부 A-4팀 △최고의협력상 초등부 2-B팀 △미래서천상 중등부 A-5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로봇 코딩과 AI 기술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