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가축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7개 검사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진단 기술 향상 및 검사법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의과대학, 민간 검사기관 등 총 7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브루셀라병 형광편광분석법, 브루셀라병 간접효소면역측정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총 7가지가 포함됐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이 모든 항목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가축질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평가 결과, 검사 항목별 적합률은 98.9%로 지난해 98.4%보다 0.5%p 상승했으며, 전체 검사 정확도 역시 98.7%에서 99.0%로 0.3%p 높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전 항목 적합 판정은 질병진단 담당자들의 꾸준한 기술 숙련과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검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축질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도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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