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지 전수조사 읍·면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농지 전수조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사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읍·면 추진상황 점검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농정과장, 읍·면장 등 4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2주간 진행된 농지 전수조사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조사 지연 요인 및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층조사는 지난 7월 31일 기본 조사를 마친 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필지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군은 조사 지연이 우려되는 읍·면에 대해 조사 방법 개선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농지 유형별 기준과 지침에 따른 철저한 현장 확인으로 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보완 조사가 필요한 필지는 탐문, 대면, 서류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한다. 물량이 많은 읍·면은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현장 조사와 보완 조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군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조사 운영을 강조했다. 진입 곤란 필지나 산간지역 등 위험 지역에 대한 무리한 진입은 자제하고 조사원의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을 방침이다.

곡성군 부군수는 “이번 농지 전수조사는 단순히 농지 이용 현황을 확인하는 일회성 조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군 전체 농지가 본래 목적에 맞게 이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앞으로 농지 관리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