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제1회 당정협의회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와 손을 잡았다. 지난 9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당정 정책협의회’에서는 총 22건의 사업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윤호중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도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토평2지구 미래산업 자족도시 조성,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의료-삶 기반 조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및 교문사거리역 신설,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조기 추진 등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갈매 지하보도 문화 기반 조성, 구리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동구릉 역사문화관광특구 조성, 왕숙체육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등 복지, 교육, 문화 분야의 사업들도 점검했다. 또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무대 소음 저감 시설 설치,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환경기초시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등 외부 재원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도시 기반 시설 확충,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함께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구리시는 서울과 맞닿아 있어 교통, 개발, 행정 수요가 집중되는 도시인 만큼 기반 시설 확충은 계속해서 중요한 과제”라며, “이제는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 전환, 주민자치, 통합 돌봄, 사회연대경제, 재난 안전 등 시민의 삶을 직접 바꾸는 정책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까지 꼼꼼히 챙겨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리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