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안전위원장이 해사국제상사법원 본청사 청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제283회 서구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본청사 유치와 관련해 후보지 3곳이 비공개라는 이유로 주요 업무계획에서 관련 내용이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후보지 보안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보고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청라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국제업무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축 가능한 가용부지와 국제업무 인프라를 갖춘 만큼 해사국제상사법원 본청사 입지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구청장 공약이자 지역 국회의원도 유치 의지를 보인 현안인 만큼, 청라의 입지 강점을 구체화해 법원행정처에 적극 제시하고 추진 상황을 의회와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필요한 지원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검암역 일대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보를 주문했다. 검암 지역은 교통 여건에 비해 마트, 문화·복지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주상복합과 상가 공급에 그치지 않고 주민 편의시설과 생활문화센터 등이 반영되도록 인천도시공사와 적극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검암 플라시아는 단순한 주거·상업 개발이 아니라 검암에 부족했던 생활 인프라를 채울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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