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2026년 통합 어촌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 보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 지도자 등 200명의 어촌지도자가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협의회는 지도자들의 주요 정책 토론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촌과 수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 수산 정책 안내, 전문 교육, 그리고 종합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어촌 및 수산업 발전에 헌신한 최창신 보령시 육소어촌계장, 이덕기 당진시 한진어촌계장, 편도관 태안군 가경주어촌계장은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산 분야 주요 정책으로는 총허용어획량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2027년부터 변경되는 주요 시책이 안내됐다. 또한, 심희수 수협은행 충청본부 대리가 어선 및 어선원 안전 보험 제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 소관의 수산업·어촌 지원 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조민성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장에서 나온 귀한 목소리들을 수산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수산업·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어촌의 미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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