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16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은 8주간의 열정적인 학습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27명이 지원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과 우리 동네 이해 △마을 이야기 발굴 △현장 답사 △콘텐츠 아이디어 구체화 △결과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사업 대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역사와 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활용 가능한 이야기를 찾고, 이를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연결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수료생 A씨는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참여했는데, 직접 지역을 살피고 아이디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생각을 함께 담아낼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가능성을 찾고 도시재생사업에 의견을 보탤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교육은 지역 고유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재생 사업을 확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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