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 ‘제34회 충북과학창의대회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 수상 29팀 선정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이 주최한 ‘제34회 충북과학창의대회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서 총 2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4개 팀은 오는 11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과학동아리 팀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정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실생활 문제에 적용하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발표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최우수상 3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17팀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상 3팀과 고등부 금상 1팀은 전국과학창의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상 수상팀으로는 만수초등학교의 ‘하천생물연구단’이 ‘우리 주변의 하천은 건강할까?’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 ‘유레카’ 동아리가 ‘멘델 프로젝트’로, 동성고등학교 ‘샛별BioLab_1호’가 ‘생활 속 생명현상에서 출발하는 학생 주도 생명과학 탐구’로 각각 선정되었다.

고등부 금상은 충북과학고등학교 ‘아이캔두’ 팀이 ‘오픈소스 캔위성을 활용한 우주 과학 탐구 및 멘토링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차지했다. 이로써 만수초,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동성고, 충북과학고 총 4개 팀이 충북을 대표하여 전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전국대회 출전팀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 활동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협력하며,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김희기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탐구의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실용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이 경험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