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평문화재단, 문화·관광 상생협력 ‘맞손’ (화순군 제공)



[PEDIEN] 전남 화순군문화관광재단과 서울 은평문화재단이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11일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스몰타운스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자원과 폭넓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서로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지락 화순군수와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추진 △축제·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상호 교류 및 연계 △지역 문화예술인 관련 기관·단체 간 교류 활성화 △관광자원 및 문화콘텐츠 공동 홍보 △공모사업 및 네트워크 연계 등 총 4가지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방문객 유치 증대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문화관광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협약 당일인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서울에서의 첫 팝업 홍보관 ‘화사로와, 화순’을 운영하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화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화순여행 무릉도원 탐험기’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팝업 홍보관은 화순적벽과 복숭아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