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 개최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4일 군청 잔디광장 앞에서 열렸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고 해피드림 등 도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시설은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하여 마련됐다. 이 법은 공공기관이 물품·용역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산 활동 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장을 찾은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에 동참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일자리와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공부문에서부터 지속적인 구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