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요금 납부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 징수에 나선다. 군은 2개 특별징수반을 편성,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월 말 기준, 화순군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는 총 2706명이며, 체납액은 약 1억 9492만원에 달한다. 이 중 20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1억 3078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7.1%를 차지하며, 군은 이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화와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 활동을 전개하며, 미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급수 정지, 재산 압류 등 행정 조치를 통해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요금을 받는 것을 넘어, 수도 요금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요금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사이버 창구, 계좌 자동이체, 카드 자동결제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특별 징수 기간 동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상하수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