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오는 21일부터 유행성 감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되며, 이후 대상과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는 대상별 시작일을 다르게 적용한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처음 접종하는 경우와 임신부는 2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이들은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이다.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는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 대상 접종은 10월부터 본격화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유행성 감기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
정읍시 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인 60~64세 시민, 등록 장애인, 의료급여 1·2종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본인은 10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 대상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발급한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의료급여 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접종은 정읍시 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의료기관 목록은 정읍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10월 2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 접종만 실시한다. 무료 접종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료·유료 접종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유행성 감기 예방접종이 겨울철 감염병과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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