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AI 행정 대전환 위한 종합계획 마련 본격화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여수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와 '여수시 인공지능심의위원회'를 9월 11일 개최하고 추진 상황 점검 및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종합계획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AI 기반 행정 혁신, 여수시 특화 AI 추진 과제 발굴, 분야별 시민 체감형 AI 공공서비스 제공, 그리고 연차별 실행 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구성된 인공지능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AI와 데이터 활용 현황, 국내외 정책 동향, 행정 혁신 방향, 그리고 여수시만의 특색을 살린 AI 추진 과제 등이 공유되었다. 위원들은 제시된 과제들의 적정성, 실행 가능성, 그리고 시민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이러한 전문가 및 실무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계획에 반영,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AI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직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한다. 전문가 특강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여 생성형 AI 활용 기반을 전 부서에 마련하고,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은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하여 여수의 특성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와 시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전문가들의 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여수형 AI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