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58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용담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소고기무국, 김치겉절이, 장조림 등 세 가지 반찬을 함께 준비했다.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반찬은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반찬 전달 과정에서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누군가 찾아와 이야기를 나눠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위원장은 “밑반찬 하나를 나누는 작은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이웃의 생활을 살피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