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할 청년 창업가 모집에 나선다. 오는 9월 20일까지 10명의 청년을 선발, 23일간 광천읍에 체류하며 로컬 F&B 메뉴를 개발하고 실제 축제에서 검증하는 실전형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일환으로, 단순한 지역살이를 넘어선 장기 체류형 실무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0명의 청년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2박 23일 동안 광천읍에 머물며 상권 조사, 상인 인터뷰, 식재료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F&B 메뉴를 기획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실전 시장 검증’에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공유주방 실습을 통해 메뉴 완성도를 높인 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홍성 백반페스타’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 축제 기간 동안 복합문화공간 ‘에피소드 전파사’를 거점으로 자신들이 개발한 메뉴를 방문객에게 선보이며 실질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한 달 가까이 광천에 머물며 지역을 탐구하고 레시피를 완성해 온 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스토리텔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F&B 및 로컬 콘텐츠 창업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자에게는 23일간의 체류 숙소, 공유주방 등 활동 공간, 로컬 F&B 창업가 멘토링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정순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홍성 백반페스타’라는 대형 축제 무대에서 직접 검증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실전 창업 테스트베드”라며, “광천의 고유한 식문화가 청년들의 감각과 만나 경쟁력 있는 로컬 F&B 브랜드로 탄생하는 성공적인 창업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9월 2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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