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에서 만나는 백제…충남관광 팝업스토어 열린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의 풍부한 백제 역사문화가 서울 북촌에서 펼쳐진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북촌 CN갤러리에서 충남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Play Baekje, Travel Chungn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한 백제 시대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충남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웅진·사비시대 백제의 역사문화와 백제문화제를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객들은 공주·부여의 대표 문화유산을 소개받는 것은 물론, 어좌 포토존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QR 모바일 게임, AR 활쏘기, VR 롤러코스터 등 실감 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접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72회 백제문화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2026 충남 트래블 페스타와 연계하여 충남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미식 정보, 다양한 관광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공주 알밤 등 지역 특산물도 맛볼 수 있어 충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북촌 일대에서는 공주·부여의 관광 캐릭터 인형탈과 ‘무령왕·왕비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팝업스토어 방문을 독려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같은 장소에서 서해안의 노을·캠핑·미식 자원을 주제로 한 ‘충남선셋캠핑’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3일간 3018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관광사업본부장은 “서울에서 만난 백제문화가 공주와 부여를 비롯한 충남을 직접 찾는 여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부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표적인 충남관광 홍보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2회 백제문화제는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9일간 개최되며,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공산성, 정림사지 등지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