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가 추진한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공공투자 분야 우수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이루어졌으며, 노후 산업단지에 부족했던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대폭 확충하여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 공간을 넘어 근로자가 소통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2025년 10월 문을 연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산업단지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근로자 편의 및 여가·문화 기능을 한 곳에 집약했다. 센터는 문화강좌, 건강·여가 프로그램, 직무역량 강화 교육, 회의 및 커뮤니티 공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업무 시간 이후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직장 가까이에서 문화와 복지,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 생활SOC'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기업 유치 및 생산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우수 인력이 머물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이 산업단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는 경산시의 판단을 뒷받침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산업단지 혁신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단지의 경쟁력은 결국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삶의 질에서 시작된다. 근로자들이 일터 가까이에서 문화와 복지, 교육을 누리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복합문화센터 조성에 이어 경산제2일반산업단지 내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생활·문화·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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