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을 잡고 수도권 농산물 판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에너지공사 안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첫해인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2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6년에는 5월 29일 개장 후 8월 말까지 8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년간 총 7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완주군 농산물을 공급하는 모범적인 도농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도권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는 완주군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는 물론, 서울시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완주군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수도권 시민들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