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봉화군 제공)



[PEDIEN] 봉화군이 2026년 시행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안전한국훈련 평가위원 2명을 비롯해 봉화군 관계부서,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영주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봉화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훈련기획,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통합시나리오 작성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산불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춘다.

강풍으로 인한 산불 급속 확산과 같은 다발성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 실제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인명 구조,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과 기관별 대응 계획을 수정 및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며, 오는 10월 초에는 2차 컨설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더욱 철저한 준비로 실효성 있는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