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 위센터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고등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교의 특성 및 수요에 맞춘 집단상담, 심리검사, 생명존중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의 소집단으로 구성되며, '또래관계'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 조절 능력과 스트레스 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골든 성격유형검사와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를 활용한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강점과 성장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존중교육은 소집단 또는 학급 단위로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한다. 위기 신호 감지 및 적절한 도움 요청, 대처 방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위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와 센터 간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또래 관계와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학교생활의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이어 “이번 찾아가는 학교상담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힘들 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