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축장에 대한 검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도축검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명절 기간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시험소는 도축 물량 증가에 따른 업무 과중을 막고 검사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도내에는 총 10개소의 도축장이 운영 중이며, 월평균 160만 두 이상의 가축이 도축되고 있다.

시험소는 명절을 앞두고 도축장 및 작업 일정을 사전에 조율한다. 특히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축장의 경우, 공휴일 도축 협력을 통해 원활한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도축검사는 식용으로 공급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단계다. 시험소는 도축되는 가축과 식육에 대한 생체·해제검사를 강화한다. 더불어 잔류물질 및 미생물 검사도 함께 추진하여 기준에 부적합한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최원종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 명절에는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도축 단계에서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축검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