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 ‘2026년 온양3동 주민총회’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2026년 온양3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4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온양3동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내빈 소개와 축사,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제3기 온양3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총회의 핵심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 투표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민관협력형 사업과 자치계획형 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민관협력형 사업으로는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사업’과 ‘온양3동 안내판 및 리플렛 제작 사업’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신선한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걷기대회’와 ‘온양3동 청소년 한마당’이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특히 ‘온양3동 청소년 한마당’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장 투표와 사전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최종적으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는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사업’이,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온양3동 청소년 한마당’이 선정되며 2026년 온양3동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은경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함께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