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7명이 경찰관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경찰인재개발원과 중앙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지난 7일부터 전국 각지의 일선 경찰서에 배치되어 임용 절차를 마쳤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합격을 넘어, 대학에서의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 채용 시험 준비, 그리고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이 실제 공직 진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 임용에 필요한 법률 및 행정 지식 습득을 위한 전공 교육 과정과 함께,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 등 채용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의 흐름에 발맞춘 노력이 돋보인다. 최근 강화된 체력평가 방식에 대비하기 위해 교내에 '순환식 체력시험 장비'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학과의 경쟁력은 재학생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치러진 2026년 제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에서 재학생 2명을 포함해 최소 6명 이상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현재 교내 체력시험 장비를 활용하며 오는 10월 예정된 체력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추가적인 합격자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곽영길 경찰행정학과장은 “경찰관의 꿈을 안고 입학한 학생들이 전공 학습과 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후배들이 선배들의 성공 사례를 본받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와 시험 제도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