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며 경상남도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먼지, 질소·황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협약상 목표치보다 37%나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26억 8900만원을 집중 투입한 대대적인 방지시설 개선 투자에서 비롯됐다. 노후화된 탄화로의 대수선과 여과집진기 필터백 교체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오염물질 저감 효율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실제 배출량을 협약상 목표치인 1.195톤보다 0.444톤 적은 0.751톤으로 낮추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상남도 지도점검 완화 등의 인센티브도 획득했다. 특히, 사용연료를 화석연료에서 자체 생산한 바이오가스로 대체하는 ‘청정연료 전환사업’은 ‘3단계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7억원의 연료비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연간 13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가로 감축하며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부응했다. 이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우수한 친환경 성과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핵심 설비 중장기 대정비를 추진하여, 남아있는 ‘3단계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설비 투자와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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