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PEDIEN] 충북 보은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우정을 다졌다. 글렌데일시 공식 대표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보은군을 방문하며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10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그동안 청소년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민간·행정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모범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아디 카사키안 글렌데일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보은군 방문 기간 회인 국가유산 야행과 속리산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또한 보은 대추를 활용한 특산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보은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글렌데일시는 지난 10년간 보은군과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자매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특히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더 나아가 문화·관광, 지역 특산품 홍보, 경제 협력 등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혀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단순한 우호 증진을 넘어 실질적인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